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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손에 스마트폰을 쥐고 다니는 시대.
생활은 편리해졌지만, 우리의 눈은 혹사당하고 있다.
3대 실명 질환인 ‘황반변성’에 대해 알아보자.

자칫하면 실명까지? 황반변성에 대하여

황반은 물체의 상이 맺히는 곳이다. 시세포가 몰려 있어 색을 구별하고, 시각 정보를 뇌로 보내는 역할을 한다. 직경 5~6㎜의 원형 부위로, 루테인과 지아잔틴이라는 색소로 구성되어 있어 노란색을 띈다. 이 색소들의 밀도가 감소하면 눈에 해로운 가시광선을 차단하는 기능이 저하되고, ‘황반변성’이 생길 수 있다. 황반변성이 생기면 사물이 찌그러져 보이거나 비어 보이는 등 시력장애가 나타나고, 시력이 점차 떨어진다. 심해지면 어지러움을 동반하고 자칫 잘못하면 실명까지 이어질 수도 있다. 녹내장·당뇨망막병증과 함께 3대 실명 질환으로 꼽히는 것이 황반변성이라는 사실.

젊어도 방심할 수 없는 이유

황반변성의 가장 큰 원인은 노화다. 나이가 들면 루테인과 지아잔틴 색소의 밀도가 감소한다. 50~60대의 황반색소 밀도는 20대의 절반 수준으로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그러나 젊다고 해서 방심은 금물. 노화 외에도 자외선 노출, 흡연, 인종, 유전 등 황반변성을 일으키는 요인은 다양하다. 특히 최근에는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젊은 층에서도 안구질환을 앓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 문제는 황반변성은 자각증상이나 초기 증상이 거의 없다는 점이다. 때문에 대부분 질환이 어느 정도 진행되어서야 발견하는 경우가 많다. 질병관리본부의 건강 정보에 따르면, 황반변성을 제때 치료하지 않을 경우 시력이 빠르게 저하되고 2년 내에 실명에 이를 수도 있다고.

집에서 간단히 해볼 수 있는 황반변성 자가 진단법

그렇다면 어떻게 황반변성 증세가 있는지를 알아볼 수 있을까? 병원에 가는 것이 가장 정확하지만, ‘암슬러 격자표’를 활용해 집에서 자가 진단해볼 수도 있다. 단, 어디까지나 자가 진단이므로 과신하진 말 것.

암슬러 격자표를 활용한 황반변성 자가 진단법은 빛이 잘 들어오는 밝은 곳에서 진행해야 한다. 암슬러 격자와 30㎝ 정도 거리를 두고, 한쪽 눈을 가린 후 암슬러 격자의 중심에 있는 까만 점을 바라보자. 이때 중심의 점이 잘 보이지 않거나, 선이 물결 모양으로 휘어져 보이거나, 선이 끊어져 보이는 등 격자 모양이 정상적으로 보이지 않는다면 황반변성을 의심해볼 수 있다. 위의 현상이 일어났다면 빨리 병원을 찾아 정확한 검사를 받아야 한다.

정기적인 검진 및 꾸준한 관리로 예방해야

황반변성은 실명까지 이어질 수 있는 질환인 만큼,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50세 이상일 경우 1년에 1~2회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는 것이 좋으며, 조금이라도 이상 증상을 느끼면 곧바로 병원을 찾아야 한다.
또한 평소에도 꾸준히 안구 건강을 관리해주는 것이 좋다. 눈은 인체기관 중 노화가 가장 빠르게 일어나고, 한 번 나빠지면 회복이 어렵기 때문. 그러므로 생활 속에서 틈틈히 눈 운동을 해주고, 눈 건강에 좋은 영양소를 챙겨줘야 한다. 특히 황반을 구성하는 루테인과 지아잔틴 색소는 체내 합성이 되지 않으므로, 반드시 외부로부터 보충해야 한다. 루테인과 지아잔틴은 녹황색 채소에 함유되어 있지만, 식사만으로 필요량을 채우기 부족할 수 있으므로 건강기능식품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제품을 고를 때에는 루테인·지아잔틴 성분은 물론, 눈 건강을 지켜주는 다른 영양소도 함유되어 있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이너뷰티에 관심이 많은 고객님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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